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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나눔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공항 환전하고 그랩타고 호텔 이동한 후기

by trip0114 2026. 5. 22.

라오스 비엔티안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됐던 순간은 바로 밤 비행기 도착이었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항공편도 비엔티안 와타이 국제공항에 밤 9시쯤 도착하는 일정이었어요.

처음 가는 라오스 여행이라 밤늦게 공항에 도착하면 환전은 가능한지, 그랩은 잘 잡히는지, 공항택시는 안전한지, 호텔까지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걱정이 많았어요.

인터넷에서는 정보가 조금씩 달라서 오히려 더 헷갈리기도 했어요. 그런데 미리 몇 가지만 알고 가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제가 실제로 밤 9시에 비엔티안 공항에 도착해서 환전하고, 공항택시와 그랩을 비교해보고 호텔까지 이동했던 경험을 자세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라오스 자유여행 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공항 환전 그랩

밤 9시 비엔티안 공항 도착 분위기

생각보다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까 공항 분위기는 예상보다 훨씬 차분했습니다.

방콕이나 베트남 대형 공항처럼 복잡한 느낌보다는 규모가 작고 조용한 분위기에 가까웠어요.

밤 시간이라 사람도 많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공항 자체가 복잡하지 않아서 오히려 이동하기 편하더라고요.

비엔티안 공항 환전을 했어요

밤에도 환전은 가능했습니다

입국장을 나오면 환전소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밤 9시 이후에도 운영 중인 환전소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만 늦은 시간이라 일부 환전 창구는 이미 문을 닫은 곳도 보였어요.

그래서 밤 도착 비행기라면 너무 늦게 움직이지 않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엔티안 공항 환전소 위치는 어디일까요?

입국장 출구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 찾는 곳을 지나 밖으로 나오면 환전소가 바로 보였어요.

공항 규모가 크지 않아서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입국장 출구 근처와 공항 로비 안쪽에 환전 창구가 몇 곳 보였어요.

밤 시간에는 운영하는 곳이 제한될 수 있어서 보이면 먼저 확인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저는 공항에서 100달러만 먼저 환전했습니다

이유는 시내 환율이 더 좋았기 때문입니다

공항 환율은 시내보다 조금 아쉬운 편이라는 이야기를 미리 많이 봤어요.

그래서 저는 공항에서는 이동과 간단한 야식, 편의점 이용 정도만 가능하도록 100달러만 먼저 환전했습니다.

나머지 300달러는 다음날 시내 환전소에서 다시 환전했어요.

직접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조금 있더라고요.

공항 환전과 시내 환전 실제 비교해 볼게요

제가 직접 계산해본 환율 예시입니다

여행 당시 기준으로 대략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공항 환전 환율 예시

1달러 = 약 21,300킵 기준, 100달러 환전

약 213만 킵 정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내 환전 환율 예시

1달러 = 약 21,800킵 기준, 300달러 환전

약 654만 킵 정도로 환전 가능했습니다.

공항 환전과 시내 환전 차이 계산

생각보다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만약 공항에서 400달러 전체를 환전했다면 계산은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공항에서 400달러 전부 환전 시

약 852만 킵 정도였습니다.

시내에서 400달러 환전 시

약 872만 킵 정도였습니다.

실제 차이 금액

공항과 시내 환전 차이는 약 20만 킵 정도였습니다.

라오스 물가를 생각하면 꽤 체감되는 금액이었어요.

현지 식당 식사나 마사지 비용 정도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밤 도착이라면 공항에서는 최소 금액만 환전하고, 다음날 시내 환전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비엔티안 시내 환전소 위치는?

메콩강 근처와 여행자 거리 주변에 많았습니다

다음날 직접 시내를 돌아보니 환전소는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메콩강 야시장 주변과 여행자들이 많이 머무는 중심 거리 근처에 환전소가 여러 곳 있었습니다.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환전소 위치도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요.

제가 이용했던 시내 환전소 분위기

환전소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환율 표시가 잘 되어 있었어요.

대부분 달러와 태국 바트 환전 이용객이 많아 보였습니다.

공항보다 환율이 조금 더 좋아서 여행객들도 많이 이용하는 분위기였어요.

비엔티안 공항택시 분위기

공항 밖으로 나오면 바로 보였습니다

입국장을 나오면 공항택시 기사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Taxi?”, “City?”, “Hotel?” 같은 말을 하면서 먼저 다가오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는데 분위기 자체가 위협적인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기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미리 확인하는 게 중요하겠더라고요.

공항택시와 그랩 비교 후기

직접 비교해보니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공항택시 금액도 물어보고, 이후 그랩 금액도 함께 비교해봤어요.

공항택시 특징

장점과 단점

바로 탑승 가능, 인터넷 없어도 이용 가능, 늦은 밤에도 쉽게 이용 가능

기사마다 가격 차이가 있음, 흥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음, 현금 결제가 대부분이었어요.

실제로 호텔까지 이동 금액을 물어보니까 기사마다 조금씩 다르게 이야기하더라고요.

저는 결국 그랩을 이용했습니다

가격과 이동 과정이 더 편했습니다

환전 후 공항 밖에서 그랩을 호출해봤는데 생각보다 차량이 빨리 잡혔어요.

밤 늦은 시간이라 걱정했는데 몇 분 안에 연결되더라고요.

직접 사용해보니 왜 동남아 자유여행에서 그랩을 많이 추천하는지 이해됐습니다.

비엔티안 공항에서 그랩 타는 위치는?

공항 출구 바로 앞 도로에서 탑승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디에서 기다려야 하는지 조금 헷갈렸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입국장을 나오면 바로 차량들이 정차하는 도로가 보이는데, 대부분 그랩 차량도 그 근처로 들어왔어요.

제가 실제로 기다렸던 위치

입국장 밖 오른쪽 차량 정차 구역

공항 밖으로 나오면 택시 차량들이 줄 서 있는 공간이 보였습니다.

저는 너무 안쪽보다는 바깥쪽 도로 근처에서 기다렸어요.

기사님도 그 위치를 더 쉽게 찾더라고요.

기사와 차량 확인은 꼭 해야 했습니다

밤 시간에는 차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차종이 있어서 차량 번호를 꼭 확인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그랩 앱에서 표시되는 차량 번호와 기사 사진을 함께 확인하면 훨씬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었어요.

공항에서 그랩 호출하는 방법

공항 와이파이로도 가능했습니다

공항 안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서 앱 실행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연결이 조금 느려질 때가 있어서 한국에서 미리 eSIM이나 유심을 준비하면 훨씬 편할 것 같았어요.

실제 그랩 이용 순서

1단계. 공항 밖으로 이동

입국장을 나오면 차량 대기 공간이 보였습니다.

너무 안쪽보다는 바깥쪽 도로 근처가 기사님 찾기 더 편했습니다.

2단계. 호텔 이름 입력

예약한 호텔 이름을 영어로 입력했습니다.

비슷한 이름 호텔이 있을 수 있어서 주소도 함께 확인했어요.

3단계. 요금 확인

예상 금액이 바로 표시되니까 마음이 편했습니다.

초보 자유여행자에게 정말 좋은 시스템 같았어요.

4단계. 기사 위치 확인

기사 위치와 차량 번호가 바로 표시되었습니다.

밤 시간이라 더 불안할 수도 있는데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되니까 훨씬 안심됐어요.

밤의 비엔티안 분위기는 정말 조용했습니다

동남아 대도시와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차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는데 도시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했어요.

방콕이나 호치민처럼 오토바이와 차량이 가득한 느낌이 아니라 훨씬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도로도 비교적 한산했고 시끄러운 느낌이 적어서 편안하더라고요.

메콩강 주변 야경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호텔로 이동하는 길에 메콩강 주변도 잠깐 지나갔는데 밤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화려한 도시 야경 느낌보다는 조용하고 따뜻한 동남아 감성에 가까웠어요.

처음 비엔티안 도착했을 때 “이 도시는 쉬러 오는 여행지 같구나”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비엔티안 첫인상은 예상보다 훨씬 편안했습니다

이번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도시 전체 분위기였습니다.

밤 9시라는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생각보다 위험하거나 복잡한 느낌이 적었어요.

공항 환전도 어렵지 않았고, 공항택시와 그랩 모두 이용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도시 전체가 천천히 흐르는 느낌이라 여행 시작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직접 다녀와보니 비엔티안은 화려한 관광도시보다는 조용하게 쉬면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는 느낌이 강하게 남았습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여행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