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여행에서 기대했던 일정은 지우펀과 스펀, 그리고 타이베이101 방문이었다.
대만에 왔다면 근교 여행지인 지우펀과 스펀은 꼭 가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MRT와 기차를 이용해 스펀과 지우펀을 둘러본 뒤 저녁에는 타이베이101 전망대까지 방문했어요.

지우펀과 스펀이 인기 있는 이유는?
타이베이 시내는 현대적인 도시 분위기가 강한 편이다.
지우펀과 스펀은 옛 대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스펀은 천등 날리기로 유명하고, 지우펀은 붉은 등이 켜진 골목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많은 여행자가 찾는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가 아닐까?
스펀 가는 방법은?
타이베이역에서 루이팡역 이동
나는 아침 일찍 타이베이역으로 이동했어요.
대만 철도인 TRA를 이용해 루이팡역까지 갔는데 약 45분 정도 걸렸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구경하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다.
루이팡역에서 스펀 이동
루이팡역에서는 핑시선을 이용해 스펀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요금은 약 20~30대만달러 정도이며 우리 돈으로 약 1,000원 수준이다.
기차가 크지는 않지만 여행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충분했어요.
스펀에서 꼭 해봐야 하는 천등 날리기
천등 체험 가격
스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천등이다.
천등에는 소원을 적을 수 있는데 색상마다 의미가 조금씩 다르다.
건강, 행복, 성공, 사랑 등 원하는 내용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낼 수 있죠.
천등 가격은 보통 200 대만달러, 14,000원 정도이며 2~4명이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
스펀 폭포 둘러보기
천등 체험 후에는 스펀 폭포를 방문했다.
스펀 폭포는 입장료가 없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폭포 주변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감상하기 좋아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고 있으니 잠시 더위도 잊게 되더라구요.
지우펀 가는 방법과 교통비
스펀에서 루이팡역 이동
스펀 관광을 마친 뒤 다시 기차를 타고 루이팡역으로 이동했다.
요금은 약 20~30대만달러 정도이며 이동 시간도 길지 않다.
루이팡역에서 지우펀 이동
루이팡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지우펀으로 이동할 수 있다.
버스 요금은 약 15 대만달러, 1,000원 수준이라 부담이 거의 없었다.
약 15분 정도 이동하니 지우펀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지우펀 여행 후기
지우펀 입장료는 얼마일까?
지우펀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다.
골목길을 자유롭게 걸으며 구경할 수 있고, 원하는 가게에 들어가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 아닐까?
지우펀 먹거리 즐기기
지우펀에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있다.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타로볼과 땅콩 아이스크림이었다.
타로볼은 약 50 대만달러, 80대만달러 정도였다.
지우펀 야경 감상하기
지우펀은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가장 아름답다.
오후 5시 이후가 되면 붉은 등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한다.
낮에 보던 풍경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지죠.
타이베이101 가는 방법은?
지우펀 관광을 마친 뒤에는 MRT를 이용해 타이베이101로 이동했다.
가장 쉬운 방법은 MRT 레드라인 또는 블루라인을 이용하는 것이다.
타이베이101/세계무역센터역에서 내리면 된다.
역에서 나오면 거대한 타이베이101 건물이 바로 보여 길을 헤맬 걱정은 없었다.
타이베이101 전망대 입장료는?
전망대 티켓 가격
타이베이101 전망대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600대만달러다.
한국 돈으로 약 2만7천 원 정도이며 온라인 예약 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전망대 방문 후기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40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타이베이 시내가 한눈에 펼쳐졌다.
낮 풍경도 좋았지만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시간대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지우펀과 스펀 그리고 타이베이101을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펀에서는 천등을 날리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지우펀에서는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골목 풍경과 야경을 만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타이베이101에서는 화려한 타이베이 시내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었죠.
하루 일정으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었고 교통비 부담도 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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