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가보고 싶었던 탄중아루 선셋이었어요.
여행 사진을 찾아보면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소라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왜 많은 사람들이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탄중아루를 꼭 추천하는지 바로 알 수 있었어요.
붉게 물드는 바다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는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선셋을 본 뒤 먹었던 해산물까지 정말 만족스러워서 여행의 기분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었어요.
탄중아루 선셋 분위기와 탄중아루가 인기 있는 이유, 그리고 현지에서 유명한 해산물 맛집 2곳의 추천메뉴와 가격, 위치 정보까지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코타키나발루에서 탄중아루가 인기 있는 이유는 뭘까요?
탄중아루가 가장 유명한 이유는 바로 선셋 때문이에요.
세계 3대 선셋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노을 풍경이 정말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단순히 해가 지는 풍경만 예쁜 게 아니었어요. 해변 자체 분위기가 굉장히 여유롭고 편안하더라고요.
바다 앞에 앉아 아무 생각 없이 노을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것이 여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한동안 아무 말 없이 바다만 바라봤습니다. 여행 일정 때문에 정신없이 움직였던 하루였는데 그 순간만큼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이었어요.

탄중아루가 좋았던 이유는 이거에요
접근성이 너무 좋았어요. 시내에서 그랩을 타면 약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서 이동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변 주변 분위기가 굉장히 자유로웠어요. 돗자리를 깔고 앉아 노을을 보는 사람들도 많았고 음료를 마시며 산책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바다와 하늘 색이 시간에 따라 계속 바뀌는 풍경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처음에는 노란빛이었다가 점점 주황색, 붉은색으로 변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해변 근처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코코넛 음료 하나를 사서 바닷가에 앉아 천천히 마셨는데 그 시간이 정말 기억에 남더라고요.
선셋을 본 뒤 방문했던 해산물 맛집은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
탄중아루에서 선셋을 본 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이었어요.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검색하면 정말 많이 나오는 유명 식당이죠.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 많이 찾는 곳이라 저녁 시간에는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위치는?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은 시내 중심가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정말 좋았어요. 그랩으로 이동하면 대부분 호텔에서 10분 정도면 도착 가능합니다.
쇼핑몰과 가까워서 여행 동선에 넣기도 편하더라고요.
직접 먹어본 추천메뉴와 가격
1. 칠리크랩, 약 80링깃~120링깃
매콤하면서 달콤한 소스가 정말 중독성 있더라고요. 게살도 통통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2. 버터새우, 약 35링깃~50링깃
버터향이 진하고 새우 크기도 커서 맥주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3. 공심채볶음, 약 15링깃
공심채볶음도 함께 주문했는데 느끼함을 잡아줘서 조합이 좋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
둘째 날에 방문했던 쌍천 씨푸드 레스토랑
여행 둘째 날에 방문했던 곳은 쌍천 씨푸드 레스토랑이었어요. 현지인들도 정말 많이 방문하는 느낌의 식당이었습니다.
웰컴 씨푸드보다 조금 더 로컬 분위기가 강했고 가격도 비교적 부담이 적은 편이었어요.
단체 여행객보다 현지 가족 손님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더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쌍천 씨푸드는 시내 중심에서 그랩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였어요.
추천메뉴와 가격
이곳에서는 블랙페퍼크랩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1. 블랙페퍼크랩, 약 90링깃~130링깃
후추향이 진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2. 크림버터새우, 약 40링깃
부드러운 소스와 새우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3. 조개볶음, 약 20링깃~30링깃
전체적으로 해산물 신선도가 정말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선셋은 꼭 봐야합니다
그랩 이용도 쉽고 물가 부담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여행하기 편했어요.
그리고 탄중아루 선셋은 꼭 직접 가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사진보다 실제 분위기가 훨씬 아름답고 여유로운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해산물 맛집은 웰컴 씨푸드와 쌍천 씨푸드 모두 만족도가 높았어요. 분위기와 음식 스타일이 조금 달라서 둘 다 방문해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는 노을과 바다, 맛있는 해산물을 천천히 즐기는 시간들이 너무 좋았어요.
잠시 시간을 멈추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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